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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우리동네 상세 내용
상주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 명이 순국한 호국의 성지이다. 1592년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이 남하하였다. 이들과 상주 판관 권길, 박걸이 밤새워 소집한 장정 800여 명 등 900여 명이 17,000여 명의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그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렬사를 건립하였고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무명 열사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원래 상주 지역에 이를 기록한 비속(사의비)만 남아 있던 것을 1990년에 사당과 전시관을 세우고 옛 상주관아 부속 건물들을 이건하여 공원화하였다. 상주동헌의 문루였던 태평루와 조정의 사신이 사용하던 객사 상산관, 조선시대 1577년(선조 10년)에 상주목사 정곤수가 상주읍성 남문 밖에 건립하고 연당이라 이름 지어 선비들의 휴식처나 글 짓는 곳으로 사용하던 관정 침천정이 있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 행사를 거행하여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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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관광지 / 유적지/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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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3123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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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상주시 문화예술과 054-53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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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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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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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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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가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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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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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장 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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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예약안내단체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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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안내서비스문화해설사 예약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상주시는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이자 북부지역 교통의 요지입니다.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며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는 상주시에는 다양한 문화재,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여행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제승마장을 비롯한 각종 레포츠 시설과 매년 12월에 열리는 곶감 축제 등도 상주를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듭니다. 특히 상주의 경천대는 하늘이 만들었다고 해서 자천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경관이 이름다우며, 그 일대 관광지 및 경천섬 일대의 연계 시설도 함께 방문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 밖에도 상주의 맥문동 솔숲은 맥문동 개화 시기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상주 곶감이나 각종 과일을 맛보는 것 또한 상주 여행의 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