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회사에서 일하다가 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으면 순간 마음이 철렁하죠... 양가 부모님께서 아직 경제활동을 하시기에 급하게 도움을 청할 곳이 없거든요.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급히 휴가를 쓴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엔 일하다가도 머릿속이 계속 복잡해져요."
- 이** 회사원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에게 아이가 아플 때만큼 진땀 나는 일이 없습니다.
휴가를 내기엔 눈치가 보이고, 아이를 급하게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난감해 발을 동동 구르죠.
▲ 긴급보육 경험 상황(중복응답) (© 2018 맞벌이 가정의 긴급보육 실태 및 개선과제)
실제로,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긴급할 때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79%에 달했습니다.
또한 긴급보육을 경험한 상황의 64.8%가 '자녀가 아픈 경우'였죠.
광주에는 한부모 가족이 8,479가구. 맞벌이 가족이 17만 6,000가구가 존재합니다.
이 많은 부모는 아이들이 아프면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며 노심초사하며 맡길 곳을 찾죠.
하지만 광주 북구에는 아이들을 급하게 맡기고 케어할 곳이 없습니다.
아이의 아픔은 예측할 수 없고, 대비할 수 없습니다.
이에 광주 북구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광주 북구에 거주하면 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픈 아이 긴급돌봄센터 조성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침, 눈병 등 전염성이 있으나 질병 정도가 가벼운 경우 혹은 보육 기관 및 등교가 어려운 경우, 전문 간호 선생님이 아픈 아이를 부모의 마음으로 돌보고 틈틈이 체크하며 케어합니다.
또한 책과 장난감 등을 구비해 편하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 노원구 아픈아이 돌봄센터 내부 (©노원구 아픈아이 돌봄센터)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0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은 총 40,636명.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이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광주 북구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기존 시설 리모델링 및 용품 구비, 간호사 채용: 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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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통의 요충지인 광주광역시 북구는 도서관, 체육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 추진에도 힘쓰며 활기차고 품격있는 일상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부터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남도향토음식박물관까지 다양한 전시관이 모여있어 문화, 예술,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테마여행으로 손꼽히는 광주광역시 북구 관광지로 북구 8경이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국립 5.18 민주묘지, 호수생태원과 같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테마로 가득해 골라 떠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한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건강한 맛의 거리, 오리 요리의 거리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오리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하며 북구에서의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