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인구 3만 명 이하가 되어버린 청양군.
그러던 2024년, 특별한 사연을 가진 6명의 친구가 청양군에 터를 잡았습니다. 바로 탁구 선수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이 청양군 탁구부에 들어오기 위해서였죠.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탁구부지만, 코치와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모두 탁구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정산탁구부 전국탁구대회 수상
그 결과, 현재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눈에 띄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에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이 급증하게 된 것이죠.
현재로서 인구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탁구부는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청양군 탁구부 신규 부원은 총 22명. 현재 이 시점에도 6명 이상의 학생들이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정산 초중고 운영 상황.
기존 탁구부를 운영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전학생까지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매일 5시간, 주말에는 10시간 이상 연습하다보면, 16만 원 상당의 고가 훈련 용품 러버는 매월 한 번 이상 교체가 필수입니다.
더불어 선수 기량 확장을 위해 10회 이상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 발생하는3~400만원 상당의 숙식비, 교통비 등은 감당하기 버거운 실정입니다.
하여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로 청양군의 희망, 탁구부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 아빠와 11년 간 탁구선수로 활동한 엄마를 둔 선웅이네 가족은 작년 6월 청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탁구, 올림픽 대회 1등을 목표로 하는 선웅이를 위한 결정이었죠.
"초, 중, 고가 다 붙어있어서 형들이 훈련을 도와주고 저희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 정산초 유선웅 선수
선웅이 외에도 청양군 탁구부 생활을 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정산중 백종윤 선수, 탁구계 입문 2년차 이지만 남다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정산초 이상민 선수 등 탁구로 청양을 알리고 있는 작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 정산중 백종윤 선수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고 연습할 때가 가장 재밌어요."
- 정산초 이상민 선수
▲ 정산탁구부 단체사진
청양군은 이 작은 영웅들을 위해 훈련 용품비와 대회출전비를 지정기부 모금하여 아이들에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인구감소지역인 청양군에 큰 희망이 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에게 고향사랑기부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주세요!
1. 탁구부 운영비 : 2,000만 원
① 훈련용품비 지원: 1,200만 원
② 전지훈련비 지원: 300만 원
③ 대회출전비 지원: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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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청양군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갖춘 고장입니다. 농촌 도시로서 청양군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먹거리 종합타운 완공,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복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청양군을 대표하는 산인 칠갑산은 만물 생성의 7대 근원을 품고 있다고 해서 명명될 정도로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칠갑산 도립 공원은 산악인과 주민들은 물론 여행하러 온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입니다. 이 지역의 맑은 자연 속에서 자란 그 유명한 청양고추와 자연에서 난 명약인 구기자는 청양군이 자랑하는 대표 특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