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
▲경기도 안성시, 117년만의 폭설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평균 60.53cm)이 안성을 덮쳤습니다.
총 1,250명의 인력과 1,466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음에도, 폭설은 8명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1,827억 9,000만원 이상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농업과 축산업의 피해는 막대합니다. 시설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 붕괴되면서 농민들의 생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축사가 다 무너졌어요. 언제 복구될지 몰라 우유 납품도 중단해야 할 것 같아요…"
- 경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
▲폭설로 인한 농축산농가 피해
안성시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설 장비 임차, 비닐하우스 및 축사 철거,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긴급생활안정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구와 재건에는 큰 도움이 필요합니다.
▲폭설로 인한 농축산농가 피해(출처: MBN News)
"25년 된 게... 10초 만에 꿈이 사라지더라고요. 보름 정도 있으면 본격 출하를 하는데 다 틀렸죠"
- 김근섭 경기 안성시 보개면(출처: MBN NEWs)
안성시는 유난히 추운 겨울의 시작, 폭설로 일상이 무너진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안성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안성시의 각종 시설을 복구하고,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부금을 집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안성시의 무너진 일상을 복구하고, 피해농가가 다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폭설로 인한 농축산농가 피해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재정 및 행정적 역량을 초과한 상황이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어느 때보다 지원이 절실하다."
- 안성시 관계자
1. 대설피해 복구 사업비 :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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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안성맞춤’이라는 말은 안성 유기의 뛰어난 품질과 모양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장인의 얼과 혼이 흐르는 이곳은 다양한 풍경명소들을 자랑합니다. 천년고찰 칠장사,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 석남사,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는 안성팜랜드 등으로 이루어진 안성 8경은 자연 속에서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 3대장 중 하나였던 안성 전통 시장에 가게 되면 안성시의 토속음식인 한우국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도시, 경기도 안성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