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평생 동안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눈물만 나요”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태풍급 강품을 타고 의성군 전체로 확산되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총 41대 진화 헬기와 장비 629대, 소방 인력 등 인력 3,000여 명을 투입해 필사적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은 여전히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의성 산불로 인해 건물 283동이 소실되었고, 삼림 15,185ha가 훼손되었습니다.
6,025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어 생업은 물론 주거지를 잃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로 절망과 두려움 속에 있습니다.
“내가 걱정돼 가지고 불편해. 내 마음이 걱정이 돼가지고. 다 타버렸어 바람이 불어서. 내가 옷도 하나도 없는데….”
- 산불 이재민 (©MBN)
수많은 가옥과 농가, 심지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 고운사까지 불에 타버렸습니다.
불길과 연기 속에서 간신히 탈출한 주민들은 체육관, 학교 등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지만, 그들의 삶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계속된 산불로 인해 군민들이 걱정이 깊어져 가고 있다. 반드시 산불을 완진한다는 각오로 진화에 임해 의성군의 산림과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
-김주수 의성군수(©오마이뉴스)
의성군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은 집을 잃고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긴급 모금을 진행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구호 활동에 힘쓸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필품과 구호 물품, 대피소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위기 속에서 의성군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의성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긴급 구호 활동 및 주민 피해 지원: 10억 원
▶ 의성 산불 현황 더 보러가기
(언론보도) 야속한 '찔끔 비예보'…경북산불, 헬기투입 진화작업 재개(종합)
기부 내역이 없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어요.
등록된 응원하기가 없습니다.
첫 응원을 남겨보세요.
등록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경상북도 의성군은 삼한시대 국가인 조문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국보인 탑리리 오층석탑을 비롯하여 다양한 민속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왜가리 전통 생태 마을과 사촌가로숲, 산수꽃피는마을 등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인 마늘의 고장이자 의성진쌀, 의성마늘소 등 먹거리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오늘날 의성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및 살기 좋은 의성을 목표로 노력하는 도시로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