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7

문화 소외를 딛고 뉴욕 무대로,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의 정기연주회 현장 (ⓒ 광주광역시 남구청)

안녕하세요. 위기브 콘텐츠팀 에디터 김지영입니다. 음악이 가진 힘을 믿으시나요?

한 곡의 노래가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고, 웅장한 선율이 가슴을 벅차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음악이라는 선물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일수록 예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꿈을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바이올린 합주 연습에 몰두하는 아이들 (ⓒ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에서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기적을 써내려 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문화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운영되는 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악기 연주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협동심, 자존감,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 정기연주회 리허설 현장 (ⓒ 광주광역시 남구청)

그동안 광주 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전해져온 따뜻한 관심 덕분에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아이들은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뉴욕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입니다.

이 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하지만 뉴욕 공연을 위해선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 정기연주회를 위해 합주 연습에 한창인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 광주광역시 남구청)

항공료, 현지 체류비, 무대 의상 등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비용 마련이 절실합니다. 이에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의 뉴욕 공연을 위한 지정기부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전액 아이들의 뉴욕 공연 활동비로 사용됩니다. 3억 원의 모금 목표는 아이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표입니다.

▲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의 제 12회 정기연주회 현장 (ⓒ 광주광역시 남구청)

아이들의 뉴욕 공연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지역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이제 광주의 희망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뉴욕에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와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뉴욕에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모금중   <문화 소외를 딛고 뉴욕 무대로,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기부금 사용처

1.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의 국외(뉴욕) 공연 활동비 지원: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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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청) 2024년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정기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