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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

안녕하세요. 위기브 콘텐츠팀 에디터 전영민입니다.
서천군은 지금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42%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습니다.
20,447명,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곳에서는 식사를 위해 바닥에 앉아야 하는 경로당이 많습니다.
노령 인구는 빠르게 늘어나고, 그에 따라 경로당 이용률도 함께 증가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좌식 구조는 어르신들로 하여금 하루에도 여러 번 앉고 일어나야 합니다.
이 분들에게 시급한 것은 '입식생활을 할 수 있는 식탁' 입니다. 이 불편함을 바꾸지 않으면 어르신들의 무릎과 허리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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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길게 머무는 생활공간입니다. 이곳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어르신들의 통증과 위험은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좌식 테이블이 아닌 입식 테이블은 어르신들의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넘어짐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경로당으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발길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시간을 늘려드릴 수 있습니다.

식탁 하나가 바꾸는 변화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입식 식탁과 의자 보급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하고, 머무르고,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드는 사업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서천군 경로당 행복식탁 보급 프로젝트에 함께 하세요.
모금중 <충남 서천군 경로당 행복식탁 보급 프로젝트> 기부금 사용처
1. 서천군 관내 경로당 100개소 식탁 및 의자 구입비 지원: 총 1억 원(경로당 1개소당 1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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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천과 금강이 흐르는 충청남도 서천군은 해돋이가 아름다운 마량리 동백숲을 포함해 신성리 갈대밭, 금강 하굿둑 철새 도래지, 유부도, 서천갯벌 등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도시입니다. 또한 한산 모시 짜기로 대표되는 문화의 보존 및 발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려 시대의 성리학자 이색과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 같은 위인들의 업적을 조명하는 역사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오늘날 서천군은 장항 국가 습지 복원사업,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더 나은 미래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