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

충청남도 태안군 공지사항

    아름다운 해안 관광 도시
    충청남도 태안군

    바다와 녹지가 함께하는 관광도시

    충청남도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며 국내 유일의 해안 국립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항·포구,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 태안에 오시면, 바다와 육지가 생명을 공유하는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별주부 마을과 만대 어촌 체험 마을에서는 독살 방식이라는 독특한 고기잡이 방식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의 매력을 알차게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태안은 천리포 수목원, 안면도 자연 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녹색 환경을 뽐내는 육지 자연에 관한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바다와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관광도시 태안군은 2017년 국제 슬로시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슬로시티 태안은 대자연의 숨소리를 천천히 그리고 찬찬히 바라볼수록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입니다.

    안면도 안면송과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는 하늘을 찌를 듯이 곧게 자란 적송 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안면도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붉은색을 띠는 안면송은 조선 왕실에서 특별히 관리한 역사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1965년부터는 충청남도에서 관리하는 안면송 군락지 인근에는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 군락지와 해수욕장 10여 곳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자연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수목원, 야영장 시설이 갖추어져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백화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새겨진 천 년 역사의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의 역사적 가치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일반적인 삼존 배치와 달리 특이한 배치를 취하고 있어 옛 불교와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직접 볼 만합니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에너지 가득한 맛

    태안의 아귀는 그 생김새가 못났어도 맛은 일품으로 꼽힙니다. 아귀와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아귀탕은 봄철의 입맛을 사로잡는 태안의 대표 음식입니다. 또 다른 태안의 별미인 붕장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보양식이며, 특히 태안 붕장어 통구이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맛의 황홀경을 가져다주는 새조개철이 돌아옵니다. 새조개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조개이며, 뜨거운 국물에 살짝 데친 새조개 샤부샤부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태안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허브 농원 팜 카밀레에서는 갖가지 허브차와 허브빵, 허브로 만든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직접 허브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어 향기롭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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