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공지사항

    천혜의 자연 속 생명의 땅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최고의 인삼 생산지, 전북・충청권 식수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사이에 위치한 동부 산악지역입니다.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와 전주-대구를 연결하는 국도가 지나고 있어 사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진안고원은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지형으로, 일교차가 커 농축산이 발전하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인삼과 홍삼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인삼 전국 생산량의 15%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삼 생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진안군은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에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인삼 분야 전국 최고의 지역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진안군의 용담댐은 전국에서 5번째 규모의 다목적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권에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마이산

     마이산의 봄은 늦지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은 벚꽃을 볼 수 있다는 마이산의 봄 풍경은 싱그럽고 아름답습니다. 마이산의 여름밤은 달빛 아래에서의 신비로운 정취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간입니다. 매년 음악회, 달빛걷기 등 다양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을의 마이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를 기준으로 다채로운 색이 가득해 눈길을 빼앗습니다. 겨울의 눈 내린 마이산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힙니다. 봉우리 끝에는 눈이 잘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마이산은 봄에는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산의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하여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은 봉우리가 마치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하여 ‘문필봉'으로 불립니다. 사계절 특징이 뚜렷한 마이산에서는 각 계절마다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안의 향과 단단함을 담은 맛

     진안군은 8가지의 특산품을 자랑합니다. 진안 8품은 고추, 곶감, 더덕, 인삼, 표고버섯, 한과, 홍삼, 흑돼지로 진안의 자연과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안의 홍삼은 8품 중 가장 유명한 대표 특산품으로 꼽힙니다. 금강과 섬진강의 최상류 지역인 진안고원에서 재배한 인삼은 그 향이 진하고 사포닌 성분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이 인삼을 증숙해 건조, 숙성 과정을 거치면 진안군의 홍삼이 완성됩니다. 진안 홍삼은 다른 지역 홍삼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삼 고유의 향을 더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면역 증진, 항산화, 혈행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정 자연의 건강을 듬뿍 담은 맛이 바로 진안군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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