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안을 포(抱), 내 천(川)이라는 이름답게,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해 물을 원료로 하는 것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또, 서울의 1.4배 면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포천시는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하여 자원이 풍부한 포천 관광지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보트와 수상스키를, 겨울에는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습니다. 또 다른 인기 관광지 국립수목원에는 여러 종의 식물, 인조림, 삼림욕장, 야생동물원을 갖추고 있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희귀동물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산책지와 학습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포천시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살려 휴양 및 관광 도시로서 도약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도시 자체가 국민관광지라 할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생태계의 보고인 포천 국립수목원, 계절마다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평강 랜드, 아프리카예술 박물관, 허브아일랜드 등 포천에는 다양한 관광지로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천문과학관까지 있어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 밖에도 한탄강에 관한 여러 체험과 전시물 및 놀이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나 폭포와 푸른 물이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을 이루는 비둘기낭 폭포, 맑고 깨끗한 물이 모인 골짜기이며 물놀이 명소이기도 한 백운계곡 등 포천에는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는 소갈비에 포천식 양념을 한 인기 있는 먹거리입니다. 이름난 포천이동갈비 골목에서는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골목길 자체에서도 옛것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소환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포천 막걸리 또한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유명한 포천 음식 중 하나이며 포천에는 막걸리에 관한 다양한 양조장이 존재합니다. 또한 포천의 전통술 박물관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술을 조금씩 음미하며 전통술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포천은 인삼. 홍삼과 전통주, 포천 쌀, 버섯, 잣, 한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가진 한국 먹거리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소식 및 사업보고를 준비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