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 창원시 공지사항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중심지
    경상남도 창원시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제조산업 거점도시

    창원시는 2022년 특례시가 되어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 및 재정적 권한을 얻었습니다. 또한 특례시로서 창원시는 맞춤형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자치 행정력을 강화하고 인구 103만 명이 넘는 창원 시민의 생활 환경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창원시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이며, 역사적으로 무역에 요충지가 되는 바다와 가까워 수출입의 증가에도 꾸준히 기여했습니다. 또한 편리하고 접근이 용이한 육상 교통 도로망도 갖추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풍부합니다. 창원시는 이를 바탕으로 최첨단 한국 기계공업의 요람이 되었으며, 현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이 위치하는 권역별 전략산업의 요충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제조 인력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중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꽃이 있는 창원

    창원은 문화를 꽃피운 도시입니다. ‘진해 군항제’는 1963년부터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취지를 이어가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벚꽃 축제로 매해 인기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부마을 뒤편 언덕 위 500살이 넘은 팽나무 한 그루 곁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포근한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더불어 경남도립미술관, 마산아트센터, 구복예술촌 등 창원은 문화적인 관광명소가 가득하여 감수성을 키우게 해줍니다. 이어서 야경을 즐기려면 주도항 해안산책로를 가도 좋습니다. 광암해수욕장과 주도마을을 해상으로 잇는 산책로는 파노라마 조명이 비추어 멋진 야간 경관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게다가 팔룡산이나 마산항 맞은편의 삼귀해안에서 보는 마산항 야경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바다를 품은 창원시에서 예술적인 감수성을 느끼는 여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깊고 영양 가득한 마산의 먹거리 골목

    ‘마산통술거리’는 각종 해물안주가 통째로 나오는 술상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안주가 줄을 잇는 이곳은 주당들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산아구찜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귀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이곳에서는 그 원조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산복요리거리’에서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복국 또한 인기 메뉴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마산장어구이거리’에서는 소스를 바르고 굽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여 속살 깊이 양념 맛이 배게 하는 마산의 장어구이를 꼭 한 번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마산어시장횟집거리’에서는 마산의 활어회를 통해 신선도 높은 생선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섯 군데를 섭렵하면 창원의 깊고 영양가 가득한 맛을 한입 가득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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