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는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같은 곳입니다. 강남의 낮과 밤은 잠들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낮에는 수많은 직장인들로 가득하며, 밤에는 각종 트렌디한 식당과 술집의 조명이 넘쳐납니다. 특히나 강남구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꿈의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벤처・창업 육성과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우수 인력과 스타트업의 강남구 유입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밸리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서지역에 서울로봇테크센터, 로봇도서관등의 로봇클러스터 조성하여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로 도약을 준비중입니다. 스마트한 행정 역시 괄목할 만한 강남구의 성과입니다. 강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제약 없이 강남구의 모바일 행정 서비스 앱인 ‘더강남'을 통해 모바일번호표, 민원서류 사전발급, 24시간 챗봇 민원상담 비대면 언택트행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남은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로 가득합니다. 잠들지 않을 것만 같은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강남역이 있는가 하면, 양재천 아래에 위치한 둘레길 코스는 도심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총 27.1km로 이뤄져, 명품하천길(7.2km), 생태하천길(6.3km), 정상숲길(5.4km), 둘레숲길(7.7km) 4가지 둘레길 코스로 이뤄져 강남 중심부와 또 다른 매력인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누빌 수 있습니다. 각종 갤러리와 뷰티숍으로 가득해 유명해진 가로수길이 있는 신사동 일대, 명품 거리가 눈에 띄는 청담동, 클래식한 패션의 중심지인 압구정 로데오거리까지 강남 안에서도 각양각색의 특징과 매력이 넘칩니다. 또한, 업무지가 발달한 삼성동 일대에서는 규모가 큰 행사와 전시가 열리는 코엑스와 화려한 도심 속 1,200년 동안 이어진 고찰인 봉은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강남구는 지역에 따라 각각이 주는 매력이 다양해 트렌드의 메카라 불리며,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서울의 대표 지역입니다.
‘영동전통시장’은 강남구의 유일한 전통시장입니다. 이곳은 전통시장의 면모와 현대적인 면모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초기에는 주상 복합 상가 내에 소규모로 상권으로 조성되었다가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종합 시장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과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독특한 신규 맛집이 어우러져 12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어, 많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나, 강남 영동전통시장은 논현동 먹자골목과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논현동 먹자골목은 인근에 위치한 회사원들의 회식 성지로, 감자탕, 고기, 회, 포차뿐만 아니라, 프랑스, 태국, 베트남 음식을 비롯한 이국적인 맛까지 모두 느낄 수 있어 모임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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