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전라남도 강진군 공지사항

    고려청자 문화의 보고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강진군

    강진군은 500년 역사의 고려시대 청자가 태동한 우리나라 청자 문화의 보고입니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서 발견된 가마터만 무려 188개소이며, 우리나라 청자 요지의 5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렇듯 축복받은 문화유산을 가진 강진군은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무안·영암 전남 4개 시·군과 공동으로 2025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고려청자 가마터를 일컫는 ‘요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학술대회를 열어 고려청자를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노력을  다각면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이 18년간의 오랜 세월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으로 지역 곳곳에는 다산과 관련된 유적지들로 가득하며,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 다산박물관이 있습니다. 또, 강진군은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렸던 ‘하멜표류기’의 저자, 헨드릭 하멜이 7년간 살았던 곳으로 최근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을 새 단장하여 개관했습니다. 역사를 바탕으로 관광자원과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는 도시, 강진군은 오늘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을 보다 새롭게 여행하는 법, 강진푸소

    가우도는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유인도로 섬의 모습이 소의 멍에를 닮아, ‘가우도’란 이름을 갖게 된 명소입니다. 가우도를 잇는 유일한 도보다리인 망호 출렁다리와 저두 출렁다리를 따라 걸어가면, 섬 전체를 둘러싼 해안 트레킹 코스가 펼쳐져, 바다 풍경을 벗 삼아 사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 가우도의 복합낚시 공원에서는 높이 25m에 이르는 청자타워를 비롯해 짚트랙, 제트보트와 같은 레저시설이 있어 놀거리도 풍성합니다. 강진군의 매력을 보다 더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강진군의 대표 여행상품 ‘강진푸소(FU-SO)’를 활용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인 푸소는 ‘덜어내다’의 전라도 방언이기도 합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푸소 시티투어 등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강진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양만점 산해진미 가득한 강진군

    강진 회춘탕은 음식 이름에서도 건강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듯이, 강진군의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힙니다. 가시오가피와 당귀, 헛개나무 등 12가지 한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문어와 전복, 닭을 넣어 진하게 끓여내면 이만한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강진군 탐진강은 수심과 수온이 장어가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인 만큼 강진군 목리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민물장어구이집이 즐비합니다. 강진만 갯벌에서 서식하는 짱뚱어는 ‘갯벌의 소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 바다물고기로, 추어탕처럼 짱뚱어를 삶아 칼칼하게 끓여내는 짱뚱어탕은 한 그릇의 행복입니다. 호국 역사 유적지로 불리는 전라병영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병영 돼지불고기’는 양념에 버무린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감칠맛이 가득 배인 훈연의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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