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공지사항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

    ‘삼다’, ‘삼무’, ‘삼려’, ‘삼보’의 도시

    제주도는 과거 ‘여자’, ‘돌’, ‘바람’이 많은 섬이라고 해서 ‘삼다도’라는 별칭이 붙은 고장입니다. 또,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하여 ‘삼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과거 제주도에서는 울타리에 3개의 정낭을 걸쳐놓고 이웃과 터놓고 산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주가 자랑하는 3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는 ‘삼려’는 ‘아름다운 인심’, ‘자연’, ‘열매’를 가리킵니다. 또한, ‘삼보’는 제주도의 빼놓을 수 없는 세가지 보물을 뜻하는 말로 '제주도의 언어', '수중자원', '식물의 보고'를 가리킵니다. 이렇듯, ‘삼다’, ‘삼무’, ‘삼려’, ‘삼보’와 같은 많은 별명을 가진 제주도는 과거에 태풍의 길목에 자리해있어 과거에는 바람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척박한 생존환경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실제로 현무암으로 이뤄지는 제주도는 밭을 일구기 어렵지만, 제주도 용암동굴과 주상절리대를 포함 높은 지질학적인 가치를 가진 화산섬 지형을 관광지로 개발했습니다. 또, 바람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풍력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생산하고, 육상풍력지구를 새로이 지정하며 활발한 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주도는 어려운 생존환경을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만드는 제주도는 독특한 관광성을 지닌 유일무이의 도시입니다. 

    27코스로 이루어진 제주 올레길

    독특한 환경을 관광 도시로서 적극적으로 개발한 덕에 제주도에는 수많은 관광명소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자연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도보로 자연 속을 여행할 수 있는 인기 여행 코스인 제주 올레길을 추천합니다. 제주 올레길은 총 27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원하는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인 ‘카멜리아 힐’이 있습니다. 겨울에 피는 동백꽃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만발해 수목원을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만듭니다. 그 밖에 ‘제주 소인국 테마파크’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30여 개국 100여 점의 세계 유명 건축물 미니어처가 제작되어 전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분화구인 '산굼부리'는 360여 개의 한라산 기생화산 중 하나로, 희귀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이자 가을 억새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맛 좋은 수산물과 달콤한 과일

    기후가 온화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제주도에는 육지에서 보기 힘든 특산물들이 많습니다. 제주도 해녀가 직접 딴 전복은 맛도 좋고 껍질 무늬가 아름다워 공예품의 재료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맛이 좋은 고급 생선인 옥돔은 특히 산후 몸조리에 효과가 있으며, 미역을 넣고 끓인 생옥돔국은 맛과 영양 면에서 모두 우수합니다. 또, 제주 갈치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입니다. 수산물 외에도 제주 기후가 길러내는 감귤, 한라봉, 유자를 비롯한 과일은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철 감귤은 제주 어디를 가나 만나볼 수 있어 가장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또한 감귤은 감귤초콜릿, 과일청, 술을 비롯한 가공식품도 제작되어, 다양한 형태의 선물용으로도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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