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의 유물이 발견되며 대구의 역사를 2만 년으로 끌어올린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현재는 대구 신성장 중심지 떠오르며 경제, 문화, 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확충을 선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노력의 끝에 성서산업단지가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났습니다. 덕분에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성장한 달서구는 현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복지에 앞장서며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게 조성된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인 숲속생태놀이터가 있습니다. 숲속을 걷다 보면 만나는 짚라인 케이블카와 정글놀이, 원통슬라이드는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의 힐링을 책임지는 별빛캠핑장, 월광수변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 행복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는 달서구는 도심 속 자연을 보전하고 개발하며 온 가족의 휴식을 책임지는 힐링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을 선도하며 건강한 녹색도시를 이끄는 달서구에는 ‘편백나무 숲’이 유명합니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되어 상쾌한 청량감을 주며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친 일상의 힐링을 맛볼 수 있는 편백나무는 와룡산, 청룡산, 장기동 편백나무 숲, 한실공원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달서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방역, 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덕산과 도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낮에는 녹색 자연의 품속에서 상쾌한 청량감을, 밤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어우러진 도시 야경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별빛캠핑장만의 특별한 힐링 포인트로 어린이 맞춤형 목공예 체험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 편백 테라피를 할 수 있는 달서목재문화관이 있습니다. 도심 속 자연을 벗 삼아 캠핑도 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 목재와 가까워지는 시간 함께 보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외에도 화목과 금슬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원앙과 청정자연을 대표하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도원지 옆 ‘월광수변공원’은 또 다른 힐링 장소로 가족 단위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달서구는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선사시대로 음식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 유적을 탐방하는 관광객을 위해 선사시대 움막 갈비, 고인돌 돈가스, 고인돌 망치 탕수육 등을 맛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입체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달서구 선사시대로의 토기빵’의 줄임말인 ‘달토기빵’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빵으로 어린 선사인이 행복하게 빵을 먹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달토기빵을 한입 베어 물면 그 달달함과 폭신함에 어린 선사인의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까지 푸근해집니다. 이외에도 ‘감새미 먹거리촌’에서는 곰장어와 석쇠불고기를, ‘장기동 먹거리촌’에서는 오리, 곱창, 불고기, 생선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춘들을 위한 공간, ‘두류 젊음의 거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한데 모여있는 곳으로 식을 줄 모르는 젊은 열기로 가득차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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