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공지사항

    금수강산을 품은 평화생태 관광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청정 자연 속 남북 교류의 길목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은 서쪽으로 백두대간, 북쪽으로 DMZ 너머 금강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과 계곡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입니다. 또한 북한에 있는 금강산과 해금강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수강산의 대자연의 항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성군은 지구상에 하나뿐인 냉전과 이념 분단 상징지대인 남북 고성 DMZ 일원에 대자연, 생태, 안보, 휴양 레저가 있는 고성 통일 관광 특구조성을 추진하며, 평화와 통일의 변영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의 도약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성군은 이미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의 중추적 교두보 역할을 해내며, 남북 교류와 평화 통일의 진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길목이 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서술하는 교과서이자 자연이 그려낸 명화

    고성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1984년에 지어졌습니다. 이후 수십만 명의 실향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이산의 상처를 달래고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통일전망대의 평화관광 랜드마크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는 날씨가 맑은 날, 금강산의 구선봉, 해금강,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등 금강산과 백두대간의 북쪽 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6・25전쟁체험전시관은 6・25전쟁의 참상과 당시 상황을 사진과 영상, 자료와 유물 등을 통해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쉽게 분단국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시령 길을 따라 펼쳐진 울산바위는 고성과 속초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미시령터널을 빠져나와 오른편으로 펼쳐지는 이 기암절벽의 웅장함은 가히 예술이라 할 만합니다. 장엄하고 힘찬 기운을 주는 동해안 일출 역시 많은 사람이 고성을 찾게 하는 이유입니다. 청간정과 천학정에서 맞이하는 동양화 같은 해돋이, 화진포와 송지호에서 맞이하는 정적인 유화를 닮은 해돋이, 분단의 역사 앞에 맞이하는 통일전망대의 장엄한 해돋이 등 해돋이 명소로 사랑받는 곳, 바로 고성입니다.

    막국수부터 도치두루치기까지 즐거운 식도락 여행

    얼음이 둥둥 떠 있고 굵직한 무가 먹음직스러운 동치미를 떠 국수에 부어 먹는 고성막국수는 그 맛이 시원하고 담백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고성의 맛입니다. 여기에 편육까지 곁들여 즐기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고성의 또 다른 맛인 명태 맑은탕은 고성군의 대표 어종인 명태에 마늘과 소금만 넣어 끓인 음식으로, 비리지 않고 시원 담백해 아침 식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메뉴입니다. 고성 자연산 물회도 빠질 수 없는 대표 먹거리입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에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도치두루치기는 고성지방 겨울철 별미 중의 하나로 잘 익은 김장 김치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개운해 소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심퉁이라고도 부르는 도치는 살이 연하고 뼈도 그냥 씹어 먹을 수 있는 별미이며, 날씨가 추워지면 고성 항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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