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상구

부산광역시 사상구 공지사항

    자연, 사람, 음악의 도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강을 따라 흐르는 역사와 문화, 사상구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낙동강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시입니다. 낙동강을 따라 들어선 사상 공업단지는 사상구를 공업 중심 도시로 만든 주역이며, 지금도 부산 산업과 물류 및 유통의 중심인 사상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 낙동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모래가 저습지를 형성해 드넓은 갈대숲이 만들어지면서 철새들의 보금자리와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사상구의 대표 축제인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도 낙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등 사상구는 낙동강을 따라 경제, 문화 발전을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즐기는 생태공원과 수상레포츠

    사상구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체험 거리가 가득합니다. 부산광역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 '오토캠핑장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캠핑장 인근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될 정도로 철새를 위한 습지, 갈대와 갯버들 군락지, 철새 먹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수상레저시설과 드넓게 펼쳐진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낭만과 힐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 낙동강 경치를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서는 수상레포츠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카약, 카누, 패들 보트, 윈드서핑와 같은 수상레포츠는 물론 카약을 타고 마라톤 형식으로 탐사하는 '낙동감탐사', '샛강탐사'까지 알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 깊은 맛, 삼락 재첩 골목

    낙동강 하류에 위치했다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사상구는 예로부터 재첩이 유명했습니다. 재첩은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잡히는 작은 조개이며, 작지만 맛과 향이 풍부해 국으로 많이 끓여 먹습니다. 사상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재첩이 나던 곳으로 지금도 삼락동에는 재첩 골목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재첩 골목은 조선 후기, 강변 주민들이 재첩을 채취하여 판매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형태로 거듭났습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 온 재첩 골목의 식당들은 긴 역사만큼이나 진하고 맛이 깊은 재첩국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낙동강의 자연산 재첩은 특히나 맛이 담백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삼락 재첩 골목에서 뽀얗고 진한 재첩국으로 맛과 건강을 챙기는 것 또한 사상구를 즐기는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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