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공지사항

    변산반도의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한반도를 대표하는 자연사박물관,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전북 남서쪽 일대에 걸쳐 외변산으로 불리는 해안지역과 내변산으로 불리는 산지가 복합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변산반도에 위치한 특수한 지리적 요소로 우리나라 지질학적 역사에 있어 천문학적인 가치를 발휘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를 겹겹이 둘러싼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퇴적암층은 부안의 상징인 동시에 명실공히 한반도를 대표하는 자연사박물관으로 손꼽힙니다. 축복받은 생태자원의 보고인 지리적 특성을 살려, 부안군은 수소와 해상풍력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간척 기술 발전사에 있어 상징적인 곳으로 대표되는 새만금에 세계 172개국 청소년과 지도자 5만 명이 참여하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유치하면서 세계 속에 부안군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노을 맛집의 성지

     해넘이가 아름다운 항구, 격포항과 닭이봉 일대의 층암절벽, 인근 바다를 총칭하는 채석강은 부안군을 대표하는 명소입니다.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퇴적암들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겹겹이 포개 놓은 듯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간조 시간 때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해식동굴과 그 안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부안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SNS 인증샷 필수코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마실길 8코스는 도보여행객의 쉼이자, 드라이브 명소다운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대표 코스인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생태놀이터, 달팽이언덕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려 중기 청자 생산의 보고였던 부안의 도자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안 청자박물관도 부안을 알차게 여행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변산반도의 해풍과 낙조가 빚어낸 산지의 맛

     청정 해안을 품은 부안군은 신선한 해산물로 여행객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첫눈이 내린 이후부터 그 맛이 절정에 달한다는 설숭어는 단연 부안군의 대표 별미로, 해마다 열리는 설숭어축제를 통해 설숭어의 참맛을 맛보려는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부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백합은 조선시대부터 진상품으로 올려질 만큼 영양소가 풍부해 부안을 찾는 여행객들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변산반도의 해풍과 서해의 낙조로 자연 발효된 부안 곰소 젓갈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곰소 천일염과 더불어 품격 있는 지역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간척지 토양에서 자라나 특허청으로부터 그 품질을 인증받은 부안 노을감자는 부안을 이끄는 차세대 특산물로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효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소식 및 사업보고를 준비 중입니다.

    • {[subject]} {[regdate]}

    제목

    팝업닫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