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공지사항

    자연을 벗 삼아 역동하는 고장
    강원도 영월군

    대한민국 대표 광업 도시이자 김삿갓의 고장

    강원도 영월군은 강원도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태백산맥, 차령산맥, 소백산맥이 뻗어 있는 내륙 산간 속의 지하 광물이 풍부해 대한민국의 근대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었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덕분에 영월군은 1935년 강원도 최초의 광업소인 ‘영월광업소'를 열만큼 석탄 산업이 일찍 발전했습니다. 1970년대 영월군은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광업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채굴이 중단됐지만, 최근 상동 텅스텐 광산은 캐나다 기업과 합작을 통해 27년 만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월군은 방랑 시인이자 천재 시인인 김삿갓의 고장입니다. 영월군 하동면에서는 김삿갓이 살던 곳을 복원한 주거지와 김삿갓 묘, 난고김삿갓문학관이 마련된 김삿갓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김삿갓 문화제도 개최됩니다. 천혜의 자원 위에 산업이 발전했으며 풍류와 상상이 넘치는 도시, 바로 강원도 영월군입니다.

    짜릿한 영월 산악바이크와 동강 래프팅

    영월군에서는 깨끗하고 자연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영월 산악바이크는 푸릇한 ‘하늘길코스'와 동강을 따라 달리는 ‘강변코스'라는 2개의 대표적인 테마 코스가 있습니다. 하늘길 코스에는 해발 500m에서 즐기는 진정한 산악바이크 코스로, 20여 년 전 심은 매실나무 240그루가 길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향긋한 매실 향과 더불어 아름답고 정취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코스인 강변코스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동강을 따라 강바람을 맞으며 자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월군은 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국내 최고의 래프팅 장소로 손꼽힙니다. 동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내려오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깎아지른 기암석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는 영월 사과와 포도

    영월군에는 ‘영월사과'과 ‘영월포도'라 불리는 대표적 농특산물이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의 영월은 고품질 과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습니다. 특히 영월사과는 다른 지역 사과보다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영월포도는 유효성분인 페놀 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 과육이 잘 느껴지고 달콤한 향기로 유명합니다. 2019년에는 영월사과와 영월포도 모두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되면서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 영월 캠벨얼리 포도는 2022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특별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다시 입증해 보인 바 있습니다.
    • 소식 및 사업보고를 준비 중입니다.

    • {[subject]} {[regdate]}

    제목

    팝업닫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