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수원, 화성과 인접한 도시이며, 1989년에 화성군의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 분리되었습니다. 현재는 인구 약 23만 명의 경기 남부 주요 도시로 성장 중입니다. 특히, 오산시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대표지입니다. 뷰티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갖춘 지속적인 유망 산업이자 미래 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산시는 K-뷰티 문화를 선도하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설립했습니다. 오산시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관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대한민국 뷰티 산업계를 굳세게 뒷받침하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뷰티산업의 대표지 오산은 뷰티페스티벌을 열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산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도시입니다.
경기도 오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립수목원이며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되었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1,700여 종에 가까운 다양한 식물과 19개 주제원, 너른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은 여행객과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인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을 추천합니다. 미니어처 환영 홀, 미니어처 전시관, 360도 서클 영상관으로 구성된 미니어처 빌리지는 여러 시대상과 상상 속 모습, 그리고 한국 외에도 세계의 명소를 재현해 즐거움과 학습의 기회를 모두 제공합니다. 또, 백제 시대에 지어진 독산성을 방문하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습격을 저지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권율 장군의 역사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의 ‘독산성 음식문화거리’는 미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독산성 음식문화거리는 음식문화 개선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오산시의 전통적인 맛과 문화를 계승하고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덧붙여 독산성 음식문화거리 주변에는 다른 관광 명소도 다수 자리 잡고 있어 여행 후 음식문화 거리에서 식사를 즐기는 식도락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산시의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특화상품인 수제 맥주 ‘오로라’와 ‘까마귀’ 뿐만아니라, 숯불양꼬치, 큐브 스테이크, 새우튀김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야맥축제’를 열어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마음껏 맛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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