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남도 양산시 공지사항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위엄
    경상남도 양산시

    부울경의 중심지, 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남도 양산시는 부산과 울산 사이에 경계하고 있어 두 지역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산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양산으로 통근하는 유동 인구가 상당하고, 양산시의 북부 지역에서는 울산과 교류가 잦습니다. 그래서 양산시는 이런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부산・울산・경상남도를 일컫는 부울경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양산 신도시와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연계해 부산으로의 인구 이탈을 막고, 양산시로의 인구 유입을 늘리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양산신도시가 있는 물금읍은 인구 12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읍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양산은 위성도시에서 중심지로, 더 나아가 부울경의 메가시티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혜의 비경과 도심 속 관광지의 조화

    경상남도 양산시에는 통도사를 비롯해 홍룡폭포,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 예부터 천혜의 절경을 자랑해 온 양산 8경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통도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성을 대변하듯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양산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식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79년 만인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법기수원지 역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양산시의 도심에서도 볼거리는 넘쳐납니다. 야구장과 축구장을 비롯해 캠핑장까지 구비되어 있는 황산공원과 공원 내 주요 지점을 이어주는 미니 기차는 단연 공원 관람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매년 3월, 매화가 만발하는 매화원동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양산 원동매화축제와 아기자기한 벽화들로 동심을 자극하는 국개벽화마을은 도보 여행객들의 대표 힐링 명소입니다.

    양산시 곳곳에서 즐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맛

    1977년에 개장한 양산 남부시장은 5일장을 비롯해 ‘흥청망청 청년몰’을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남부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와 통통 튀는 젊은 사장님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수제햄버거와 강정, 알록달록 마카롱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시장에 활기를 더합니다. 양산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도 빠질 수 없습니다. 통도사 주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하는 산채비빔밥을 비롯해 1등 급수에서만 사는 민물고기와 신선한 산지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민물매운탕도 백미입니다. 특히, 100여 년간 이어져 오는 재배 노하우로 양산시를 대표하는 명품 과실인 원동 매실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원동 딸기도 식도락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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