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경상남도 남해군 공지사항

    한려수도의 비경을 품은 보물섬
    경상남도 남해군

    천혜의 경관 속 지혜가 살아 숨 쉬는 남해군

    경상남도 남해군은 쪽빛 바다, 푸른 산과 더불어 살아온 고장입니다. 굴곡이 심하고 긴 해안선,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같은 지리적 특성에서도 지혜롭게 농업의 발판을 마련해 온 남해군의 자랑은 바로 계단식 논밭입니다. 돌을 들어내고, 담을 쌓고, 바닥에 진흙을 발라 물빠짐을 막는 등 갖은 노력 끝에야 비로소 얻어낸 20퍼센트 언저리의 농지에서는 남해의 주요 생산물인 흑마늘과 쌀 등이 이모작됩니다. 계단식 논밭을 통해 수출, 환경, 그리고 관광까지 모두 잡은 남해군은 종합 농업 도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은 이제 남해-여수 해저터널시대를 준비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생태관광도시를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보물섬 곳곳에 숨어 있는 나만의 보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진 축복받은 땅 남해는 발길 닿는 곳곳, 설렘을 주는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조선 건국의 숨은 공신인 남해 금산과 보리암, 은빛 모래가 펼쳐진 상주은모래비치를 비롯한 남해 12경은 사시사철 언제라도 절경을 선사합니다. 남해의 이국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독일마을과 미국마을은 자연과 인간이 만나 또 다른 예술을 만들어낸 곳입니다. 양마르뜨 언덕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거나 남해의 신상 핫플레이스 설리스카이워크를 걸으면 남해의 신선한 매력도 느낄 수 있습니다. 눈길 닿는 곳 모두가 반짝이는 보물섬 남해군에서라면 틀림없이 나에게 꼭 맞는 나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통조업방식 죽방렴으로 잡아들인 멸치

    청정 남해에서 생산된 수산물과 농산물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계단식 논밭에서 해풍을 받고 자란 남해산 시금치와 흑마늘은 독특한 맛과 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낮은 지족해협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죽방렴 어업’은 사라져가는 전통어업방식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특히 맛있기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다양한 제철 재료와 남해 죽방멸치를 얹은 멸치 쌈밥 한 그릇이면 남해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멸치를 건져 올리는 오래된 풍경과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래된 맛, 바로 남해 여행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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