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태백산맥 기준으로 서남쪽에 위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산수가 펼쳐진 청정 도시입니다. 대표적으로 백운산, 소금산, 치악산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아름다운 산들이 자리 잡고 있어 그 수려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자작나무길, 꽃밭머리 길 등 11개의 코스로 이뤄진 치악산 둘레길은 걷기 여행을 즐기며 온몸으로 청정 자연을 맛볼 수 있는 원주시의 대표 걷기 여행길입니다.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원주시는 그림책 콘텐츠를 핵심으로 국제 규모의 그림책 축제, 도서관, 박물관 등을 보강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을 가진 원주시는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도시입니다.
원주 소금산에는 2018년 개장 이래 300만 명이 방문한 원주시의 대표 랜드마크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또, 2022년에 준공된 소금산 울렁다리는 기존 출렁다리보다 2배 길이인 약 400m을 자랑합니다. 이 울렁다리는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져 발아래로 펼쳐지는 산세에 아찔하고도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금산 절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전망 명소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가면 고도 200m 절벽에 만들어진 길, 잔도와 소금산을 휘감는 삼산천의 절경을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가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첫 번째 대표 음식은 관찰사 옹심이입니다. 오래전 원주시의 관찰사가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감자 재배를 권장하고 감자 요리를 장려한 것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뜨끈한 관찰사 옹심이 한 그릇에는 원주시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 원주시 치악산에서 나는 복숭아는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치악산 한우를 복숭아에 재워 만든 복숭아 불고기는 달콤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해 역시 원주시가 자랑하는 음식입니다. 입과 마음이 모두 달콤해지고 따뜻해지는 원주시의 음식들은 이 도시의 매력을 더욱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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