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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관광지 #유적지/사적지
경상남도 창녕군
최근 수정일 2025-09-17

우리동네 상세 내용

창녕지역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비사벌국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화왕산 서쪽 기슭의 목마산성 아래 창녕읍 교리와 송현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을 말한다. 1911년 일본인 학자 세키노 타다시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교동에는 왕릉이라고 불리는 대고분을 중심으로 주위에 대소 수십 기의 고분들이 모여 있었으나, 현재는 8기만이 남아 있고 남은 봉토도 보존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1918년~1919년에 일본인에 의해 일부를 발굴조사했고, 고분에서 마차 20대와 화차 2량분의 토기와 금공예품들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일부 유물을 제외하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당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고분군은 횡구식 또는 횡혈식 고분이었다고 한다. 2002년부터 경남문화재연구원과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실시된 송현동고분군 6, 7호분의 발굴조사에는 국내 최초로 배 모양의 녹나무관과 함께 280여점의 토기를 비롯한 장신구·마구·무구·농공구 등 90여점 이상의 철기와 100여점이 넘는 목기가 출토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를 통해 보면 금동관, 금·은장신구, 은관장식, 금동관모, 금귀걸이 등의 장신구와 각종 마구류, 장식무기류, 비늘갑옷을 비롯한 각종 철제무기류, U자형 삽날을 비롯한 각종 농공구류와 금속 용기류, 각종 토기류와 목기류가 교동·송현동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일부 토기류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물은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 출토되는 유물과 거의 흡사하며, 고분의 구조로 볼 때 5~6세기 전반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본정보

  • 분류
    :
    관광지 / 유적지/사적지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

 

이용안내

  • 문의
    :
    055-530-1471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주차시설
    :
    가능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경상남도 창녕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창녕은 비옥한 농토로 형성되어 다양한 작목 재배를 하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청년농업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녕의 자랑인 부곡온천은 우수성이 입증된 곳으로, 창녕이 치유산업도시로 발돋움해 산림치유, 온천 치유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온천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창녕의 명소는 그 자체로 배울 것이 정말 많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인 우포늪은 지리적 생태학적 가치가 큰 곳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 산토끼노래동산과 창녕생태곤충원은 자연을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가족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입니다. 이에 더해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마늘과 양파가 나는 비옥한 토지를 가진 고장이 바로 경상남도 창녕군입니다.

경상남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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