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취약계층이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이유는 ▲경제적 부담 ▲정보 부족 ▲제도적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치과 치료비는 매우 비싼 편입니다. 특히 비급여 항목의 비율이 높아 보험 적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비용 부담은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의료 접근성 부족도 문제입니다. 치과 병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이동이 어려운 경우, 병원까지의 교통비와 이동 시간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허들 높은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정보 부족 또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치료 방법이나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건강 교육의 기회가 적어 예방적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공 치과 진료소의 수가 적고 대기 시간이 길어 신속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 등 제도적 문제 또한 존재합니다. 복잡한 지원 절차는 취약계층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충치 등 구강 질환은 예방과 초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그 여파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치료 자체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커지게 되어 치료를 미루게 되고, 이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을 잃거나 생활까지 어려움이 생길 수 있죠.
▲출처: 경북 영덕군
(재)영덕복지재단과 영덕군치과의사회는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이 튼튼 미소 활짝’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기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라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영덕복지재단-치과의사회,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치과 치료는 비용 부담이 있어 저소득 대상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한 대상자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료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
영덕군은 해당 캠페인으로 지원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1. 치과 치료비 지원 : 3,000만 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층(19세 이하 영덕군 관내 거주자)
① (예방진료)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등
② (구강질환치료) 치아우식증, 치수, 치근단치료, 발치, 간격유지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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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은 태백산을 따라 흐르는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맑은공기특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영덕군은 에코힐링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안을 따라 맑은 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도보여행 코스인 ‘블루로드’를 여행하면서 각 지역의 확인 스탬프를 모두 찍어 완주하고 메달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영덕은 대게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대게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영덕에 방문한다면 대게를 꼭 한 번쯤은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게가 많이 잡히는 강구면 어촌마을의 강구항은 미식을 위한 여행지로서 인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