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북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
경북 영양군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몰 시각이 되기 한참 전부터 온 동네가 검게 물들었다. 오후 5시쯤 마을 청년들이 대피하라고 집집마다 알렸고 주민들은 차를 타고 검은 연기 속을 헤치며 대피했다.”
- 영양군 주민 최**(©서울신문)
▲영양군 산불 피해 현장(©영양군)
현재(4월 3일) 기준 7명이 사망하고,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 됐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 및 축산 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농작물 75ha를 포함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영양군 산불 이재민 대피소(©영양군)
이번 산불로 인해 2천5백여명이 대피하고,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영양군. 이에 따른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피해 주민들의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민간 단체들은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불 피해 범위가 광대한 반면, 복구를 위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 바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세요.
▲영양군 산불 피해 현장(©영양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지 제공, 피해 농가 복구, 그리고 문화재 및 자연 환경 복원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양군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긴급 구호 활동 및 주민 피해 지원: 20억 원
▶ 영양군 산불 현황 더 보러가기
(언론보도)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조기설치 위한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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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경상북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일월산의 도시이며, 전통문화의 품격을 간직한 문화 도시입니다. 청정자연 속에서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고장인 영양군은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 공원을 통해 조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야생 동식물들을 보호하는 뜻깊은 장소이기도합니다. 더불어 일월산은 해와 달이 솟는 풍경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고 하는 명산으로서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또한 영양군은 청정자연에서 정성으로 재배한 으뜸 영양 고추가 대표 특산품으로, 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 수차례 대상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