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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3
“엄마가 되면 작은 것 하나에도 늘 예민해요. 혹시 우리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치면 어떡하지? 길에서 자동차를 보지 못하고 가다가 사고가 나면 어쩌지? 항상 노심초사죠.”
- (주)공감만세 마케터 워킹맘 김지영 님
▲ (주)공감만세 마케터 김지영 님의 자녀 '여울'이 산책하고 있는 모습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 사무실은 점심시간이 되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이 모여 한바탕 아기 얘기에 꽃을 피웁니다.
어제는 '도하'가 안전가드를 넘어가는 대범함을 보였고, 지난 주말에 '든이'는 물놀이를 갔다가 감기에 걸려 고생했다는 등 소소한 육아 토크가 이어지죠.
특히 여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김지영 팀장은 뜨거웠던 올 여름,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화상을 입을 뻔했던 일만 떠올리면 아찔하다고 몇 번이나 말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는 실제로 아찔한 순간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오래된 철제 미끄럼틀은 한여름엔 뜨겁게 달궈져 맨살이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겨울엔 손끝이 금세 얼어붙을 정도로 차갑거든요.
차량이 다니는 도로 근처 놀이터는 너무 위험해서 보호자가 함께 동행해도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집에서 놀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액제 쿠폰이 있다고 해도 매번 키즈카페를 데려가는 것도 힘들죠. 입장료와 이용료는 부담스럽고 놀이기구 안전성과 위생상태도 장담할 수 없으니 어디를 가도 불안하기는 매한가지.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을까요?
지난 4월 21일, 전국 합계출생률 6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영광군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 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공공형 실내 키즈카페가 그 노력의 결정체인데요. 영광군이 준비하고 있는 공공형 실내 키즈카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실내 놀이터가 아닙니다.
날씨, 계절, 환경에 상관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풀어놓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간이죠.
1층 : 맘카페, 수유실, 영유아 전용 놀이터, 롤러스케이트장, 보호자 쉼터(라운지)
2층: 전동카 레이싱 트랙, 실내 짚라인, 카레이싱 썰매, 트램폴린, 실내 축구장 등 체험형 시설
계절과 상관 없이, 날씨와 무관하게 놀 수 있는 안전한 시설! 영광군이 그리는 공공형 실내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온몸으로 세상을 배우고 부모는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작은 참여가 모이면 아이들의 세상은 더 넓어집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에 지금 참여해주세요!
모금중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노는 공간, 영광군 공공형 키즈카페!> 기부금 사용처
영광군 공공형 키즈카페 설립: 1억 원
① 키즈카페 내부 시설 조성비
② 내부 시설 관리 유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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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곳에 오니 어느새 애 셋 되더라"…출산율 1위 영광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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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과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는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굴비로도 유명한 영광군은 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굴비 최대 생산지이자 전국 민물장어의 25% 이상을 담당해 대표적인 수산업 도시이지만, 이제는 4차산업의 도시로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영광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하는 등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서의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법성포 굴비 거리 등을 조성하여 맛의 고장으로써의 위치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영광군, 앞으로의 친환경 도시로서의 성장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