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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
“한 끼의 식사가 농번기 어르신들의 하루를 지켜냅니다. ”
안녕하세요. 위기브 콘텐츠팀 에디터 임희진입니다.
숨 막히는 더위와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농사일을 멈출 수 없는 농촌의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하루 대부분을 밭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챙기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 됩니다. 바쁜 일손에 밀려 밑반찬 몇 가지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매일 누리는 든든한 밥상을 책임져 온 분들이지만, 정작 어르신들의 식사는 아무도 살피지 못한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을행복식당은 농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됩니다.
따뜻한 한 끼 식사는 고된 노동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하고, 다시 하루를 이어갈 힘을 전해줍니다.
이웃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식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위로가 되고, 웃음이 되고, 농번기 어르신들에게는 육체적·정신적 에너지를 채워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을행복식당은 힘겨운 농번기를 버텨내는 어르신들께 가장 현실적인 응원이 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하루는 곧 우리 농업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우리 농산물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시설의 식재료비 지원에 사용되어, 어르신들께 매일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전하는 데 쓰입니다.
어르신들의 하루를 지켜온 손에 이제는 우리가 따뜻한 밥 한 끼를 건넬 차례입니다. 고향사랑기부로 마을행복식당의 든든한 한 끼에 함께해 주세요.
모금중 <마을행복식당으로 농번기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기부금 사용처
1.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시설 식재료비 지원: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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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농번기 마을 공동식당 확대 운영
(보도자료) 농번기 식사 걱정 덜어요…하동형 마을 공동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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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경상남도 하동군은 푸른 섬진강과 우리나라 100대 명산 지리산이 속해 있는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기품 있는 산세 아래 자리 잡은 쌍계사와 칠불사는 우리나라의 불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선조의 발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찰들과 더불어 하동군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재래시장 화개장터에서는 지리산 특산물과 경상도 특식인 재첩국을 접할 수 있어 지리산 등반을 마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관광 명소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산악형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동정호의 핑크 뮬리 등 산세 아래 펼쳐진 여러 자연 명소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처럼 하동군은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고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