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SNS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요? 경기도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핑크뮬리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데이트부터 가족 나들이까지, 완벽한 가을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핵심 요약!
1️⃣ 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TOP3: 안성 팜랜드, 양주 나리공원, 평택 바람새마을
2️⃣ 10월 중순~11월 초가 절정기, 오전 촬영이 가장 예쁘게 나와요
3️⃣ 안성 핑크뮬리 구경 후 고향사랑기부로 안성 특산품도 받아보세요

목차
1. 가을 데이트는 역시 핑크뮬리
2. 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BEST 3
3. 핑크뮬리 예쁘게 찍는 꿀팁
4. 안성 여행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안성사랑카드 3만원 권

1. 가을 데이트는 역시 핑크뮬리

핑크뮬리의 정식 명칭은 '분홍쥐꼬리새'인데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핑크뮬리가 한국에 들어온 건 2014년경이에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가을 풍경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뭘까요?

전문가들은 "분홍색이 주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느낌이 가을 정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해요. 특히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담기에도 좋아서, MZ세대의 '인증샷 필수 코스'가 됐죠.

2. 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BEST 3

1) 안성 팜랜드 - 체험과 힐링을 한 번에

안성 팜랜드는 경기도 핑크뮬리 명소 중에서도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드넓은 목장 한가운데 펼쳐진 핑크뮬리 군락지는 "여기가 유럽 시골 마을 같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예요.

안성 팜랜드의 또 다른 매력은 핑크뮬리와 함께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에요. 양떼목장에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승마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요.
 

▲ 안성 팜랜드 핑크뮬리 (ⓒ 안성팜랜드)

2) 양주 나리공원 - 억새와 핑크뮬리의 환상적인 조합

양주 나리공원은 핑크뮬리와 억새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언덕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핑크빛과 은빛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지는데, "가을의 모든 색이 여기 있다"는 평가를 받아요.

작년에 방문한 직장인 이모씨(28세)는 "연인과 함께 갔는데 프러포즈 장소로도 손색없을 만큼 로맨틱했다"며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보는 핑크뮬리는 정말 환상적"이라고 후기를 남겼어요.
 

▲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 경기도뉴스포털)

3) 평택 바람새마을 - 수변공원에서 누리는 자연경관

경기도 안성시 바로 옆에 위치한 평택에는 바람새마을이 있어요.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인 바람새마을은 테마섬별로 특색 있는 경관과 조명으로 시간대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 경기도블로그)

3. 핑크뮬리 예쁘게 찍는 꿀팁

핑크뮬리 명소에서 사진은 어떻게 찍는 게 좋을까요? 자연경관과 찰떡인 촬영 시간대부터 의상까지 추천해드릴게요.

촬영 시간대

오전 9-11시가 가장 좋아요. 역광이 핑크뮬리를 투과하면서 더욱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의상 추천

흰색, 베이지, 하늘색 계열 옷이 핑크뮬리와 가장 잘 어울려요. 더하여 체크 패턴이나 니트 소재를 선택하면 가을 감성이 더욱 살아나죠.

포즈 아이디어

• 핑크뮬리 사이를 걷는 뒷모습
   
• 핑크뮬리를 살짝 만지는 듯한 손동작
   
• 하늘을 올려다보는 프로필 샷

4. 안성 여행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안성사랑카드 3만원 권

위기브에서 10만원을 기부하면, 안성시에서 화폐처럼 쓸 수 있는 '안성사랑카드 3만원 권'을 받을 수 있어요. 올 가을 핑크뮬리 보러 떠나는 길, 세액공제 100%에 안성사랑카드 3만원 권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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