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헷갈리는 부분을 해결해 드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파헤쳐보자!>. 7번째 편은 '제도 개선'편입니다. '25년도에는 어떤 내용이 달라지는지, 추가적으로 더 생각해봐야하는 지점이 있는지 등 자세하게 짚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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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1인당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 증가
2️⃣ 홍보 규제 완화에 따른 기부 독려 방식 확대
3️⃣ 민간플랫폼 활용 가능

목차
1인당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 증가
홍보 규제 완화에 따른 기부 독려 방식 확대
민간플랫폼 활용 가능

1인당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 증가

2024년도까지 1인당 연간 고향사랑기부금은 500만원이었는데요. 내년부터는 한도가 2,000만원으로 증가해요. 저조한 고액기부 문화를 활성화하여 모금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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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연구원에서 지자체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실태와 제도 개선방안)를 분석한 결과, 기부 1건당 평균 기부액이 20만원 미만인 지자체가 전체 243곳 중, 237곳(98%)이었다고 해요. 20만원 이상인 지자체는 고작 6곳인 것이죠.
 

만약, 기부한도가 증가된다면 이와 더불어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강화되는 방안도 논의 되었는데요. 비교적 납세금 규모가 큰 중장년층과 노년층 기부를 유인하기 위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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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까지로서는 고액 기부자 중에서 60대 이상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은퇴한 시니어 층에게는 세액공제 혜택 확대가 유의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요.

홍보 규제 완화에 따른 기부 독려 방식 확대

기존에는 강제 모금 등과 같은 부정 혹은 강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모금 홍보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고 까다롭게 규제를 했었는데요. 효과적인 모금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여러 목소리들이 있어, 올해 새롭게 완화된 점들이 있답니다.
 

홍보, 이제 이렇게 해도 돼!

• 사무실 혹은 사업장 등 업무를 위한 장소로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기부를 권유 및 독려하는 행위
• 개별적인 전자적 전송 매체(문자 등)를 활용하는 경우, 수신자별로 분기당 2회 이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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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이렇게 하면 안돼!

• 호별 방문, 개별 전화 혹은 서신, 업무, 고용, 그 외 관계를 이용하여 다른 이에게 기부나 모금을 요구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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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플랫폼 활용 가능

정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부터 민간플랫폼 활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위기브도 이와 함께 정상 모금을 재개할 예정이랍니다. 반가운 이벤트 소식도 함께 가져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고향기부금'플랫폼 민간 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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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이미지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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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시리즈로 7편에 걸쳐 알아보았는데요. 추가적으로 알아야하는 소식들도 계속 전달해드릴게요 :)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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