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1️⃣ 국내 영양실조 인구 급증,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 심각
2️⃣ 영양실조 및 결핍으로 인한 사망사고 증가에 집중관리 필요
3️⃣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건강 식재료 지원 및 식습관 개선 지원

영양실조를 겪는 의료급여수급자 급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3년 한국에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16,634명. 그 중 의료급여수급자는 2,408명입니다. 2019년(1,117명)에 비해 2.2배 급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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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9년 이후 진료인원 중 60대 이상 노년층은 85%(8,531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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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영양실조 누적 6만 명... 고령층 비상(ⓒYTN공식 유튜브)

이들은 이전부터 어려웠던 생계와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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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자란 국가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는 사람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와 같은 저소득층, 국가 유공자, 북한 이탈 주민 등이 대상이다.

영양실조로 인한 비극들, 그리고 해남군은?

2004년, 12월 대구 동구 불로동 한 단칸방 장롱 안에서 4살짜리 아이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던 안타까운 참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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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로 인해 사망한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고, 함께 발견된 여동생도 영양실조로 밝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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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외에도 영양실조 등으로 숨진 사망자는 345명(2020년)으로,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370명)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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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거주 의료급여수급자는 2,915명. 해남군은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집중 관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건강 식재료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수급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1) 건강 식재료 꾸러미 지원

집중관리가 필요한 20가구에게 월 10만원 상당의 건강 식재료 꾸러미를 6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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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를 내고 나면 식비가 벅찬, 영양소를 챙기기 어려운 수급자 분들을 위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들이 꾸러미에 담길 예정입니다.
 

2) 저염식, 저지방, 저당분 식단 안내

당뇨, 고혈압,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저염식, 저지방, 저당분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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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식습관 및 일상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수급자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와 그로 인해 발생할 질병에 따른 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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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로 해남군 수급자 분들께 건강꾸러미를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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