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 기부자님의 실제 후기입니다)

작년에 위기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카카오톡 채널 문자가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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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니까 바치케, 수제 초콜릿, 휘낭시에, 마카롱, 성심당 빵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팔고 있었다.

밥 먹고 디저트 딱 땡길 때 이런 걸 보내니까 내가 이걸 눌러볼 수 밖에 없자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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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디저트 구경을 잔뜩 하다가 사실 난 빵보다는 떡인 사람이기 때문에 떡은 머가 있나 검색해 보니 너무 귀엽게 생긴 잔기지떡을 발견해 버렸다.
 

상세페이지에 저 윤기나고 포실포실 한 자태를 보고 그냥 구매 갈겨벌임 ㅜㅜ 잉잉 그치만 저렇게 예쁘게 생긴데다 후기도 5점 만점인데!!! 어떻게 지나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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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지떡을 10만 원 주고 사라면... 안사겠지만...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하면 연말정산 3만 원 돌려주는데 기부도 하고 거의 3만 원짜리 답례품도 받는거니까! 좋은 마음으로 기부하고 내 배도 채우기루 ~

배송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떨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다.
 

이런 식으로 박스랑 같이 배송이 와서 접어서 선물하기도 좋을 듯?! 
 

열어보면 진짜 빽빽하게 잔기지떡이 들어있다! 하나하나 예쁜 포장지에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어디 챙겨나가거나 나눠 먹기도 좋을 듯!

보관법, 먹는 법도 같이 있어서 따로 검색해 보거나 알아볼 필요 없이 편했다 ㅎㅎ
 

생각보다 포장이 예뻐서 기념으로 감성샷 하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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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었을 때는 조금 퍽퍽해서 먹는 방법에 쓰여진 것처럼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니 딱 먹기 좋게 뜨끈 촉촉 말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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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짝거리는 자태.... 먹어보니 술빵에 팥 들어 있는 느낌이랄까... 맛없없! 진짜 후기처럼 너무 달지 않아서 술술 넘어가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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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자 가득 담겨 왔는데 가족들이랑 하나 둘 심심할 때마다 까먹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회사 가져가서 먹고, 회사 분들하고 같이 나눠먹고~ 하다보니 거의 3일 만에 다 먹은 것 같다...ㅋㅋㅋ
 

'잔기지떡은 평온함, 따스함을 나누는 우리의 방식입니다. 그 어떤 날에도, 백섬 잔기지떡과 함께 마음속에 따스한 빛이 비추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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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적힌 멘트가 뭔가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었다.

정말 내 기부가 의미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그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는다는 느낌이어서 저 문구까지 보고 나니 내 마음도 잔기지떡처럼 따끈 말랑해지는 기분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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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10만 원 좀 아까운가 싶기도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패키징된 맛있는 답례품을 받으니 그런 생각은 하나도 안 들었다!

의미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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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광주 남구 잔기지떡은 진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너무너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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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백섬잔기지떡 91개(35개*2팩+21개)

▶ 카카오톡채널 - 고향사랑기부제위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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