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 기부자님의 실제 후기입니다)

원본 보러가기 ▶ 따끈따끈 밥 위에 짭쪼롬한 굴비 냠냠 (feat. 고향사랑기부제 광주 동구 위기브 답례품, 지인찬스!)

요즘 건강식에 부쩍 관심이 늘었어요. 

고기반찬 없이는 밥을 안먹던 저... 매일매일 소, 돼지, 닭, 오리 가리지 않고 먹었더니, 얼마전 고혈압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답니다!!

그 충격으로 얼마 전부터 고기를 완전 끊었어요. 그치만 고기가 없으니 식탁이 너무 심심한거 있죠... 

채소랑 해산물 위주의 식생활로 바꾸면서, 생선에 눈이 많이 가는 요즘! 

집에서 구우면 아무래도 냄새가 나니까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참에, 지인이 설에 굴비를 보내줬어요! 완전 럭키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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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아이스팩 넣어서 꼼꼼하고, 안에 든 굴비도 너무 커서 놀랐어요! 굴비가 제 팔뚝만한거 있죠!!
 

한 마리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할 것 같은데, 보리굴비 4마리, 부세굴비 2마리, 고등어 1마리까지. 양이 너무 넉넉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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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10만원 기부하고 1) 보리굴비 3마리 세트 또는 2) 보리굴비 1마리 + 부세굴비 2마리 + 고등어 1마리 

이렇게  답례품을 고를 수 있는데, 제 지인은 20만원 기부하고 두 종류의 답례품 모두를 저에게 보내준 거였어요! 너무너무 감동쓰~ ㅠㅜ 

지역을 살리는 좋은 기부도 하고, 10만원까진 세액공제도 100%되고, 이렇게 지역 특산품인 맛난 굴비도 받으니 '고향사랑기부제' 너무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근데 광주 동구는 도심이라 굴비가 안 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최고급 영광 굴비를 받아서 직접 제품화해서 판매하고 있는 30년 전통의 '역전수산'의 상품으로, 광주 동구의 '남광주시장'에서 판매 중이라 광주 동구의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었던 거였어요!
 

조리법이 설명된 안내문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어요.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된다니! 좀 더 촉촉하게 먹고 싶으면 찜기에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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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구워서 바삭한걸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찜기에 조리하는 걸 선택!
 

찜기에서 모락모락 맛있게 조리되어 나온 굴비! 이미 전문가의 손길로 맛있게 건조, 초벌구이까지 된 것이라서, 그냥 데우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해요! 
 

초크초크 윤기나는 굴비 한마리~
 

살이 정말 오동통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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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한 마리를 클리어하고, 결국 너무 맛있어서 한마리를 더 구워먹은건 안 비밀!)

이렇게 조리예처럼 예쁘게 차려놓고 먹으면 손님 초대했을 때 선보이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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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다고 손사래를 치던 저희 엄마가 한입 딱 드시자마자, "올해 명절에 제사상에 올리면 딱이겠다!! "

때 맞춰서 주문하라고 명령을 내리실 정도이니 품질은 고민 안하고 주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어르신들께도 프리패스~ 상견례 전후나 명절 선물로도 왕왕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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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상회 구운 보리굴비 3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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