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 기준일 : 2023년 3월 31일
* 출처 : 지자체 / 보도자료 / 기타 관계망

1월부터 3월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을 점검해보았습니다. 

지자체가 발표한 내용 및 답례품 현황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서 
위기브 BI팀에서 분석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고향사랑기부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참고로만 활용하기 바랍니다. 

데이터 정확성은 위기브에서 보장하지 않습니다. 

※1월 모금 DATA 일부가 지난 리포팅 이후 변경되었습니다

[모금 총액]

모금 추이는 1월 현황 리포트에서 예상한 흐름을 보이며
월별 소폭 하락을 보이고 있다

1월 43억, 2월 37억, 3월 40억

현재까지 총 120여억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준비는 부족했지만, 지자체별 집중 홍보와 고액기부에 의존하여 모금된 기부금이
고액기부는 한계에 다다르긴 했지만,
10만원 내외의 소액기부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큰 폭의 감소 없이 금액이 어느 정도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기부건별 모금액, 단위 : 만원)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모금액은
지난 번 추정치와 거의 비슷한 800억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모두 더욱 분발해야 할 것 같다

[권역별 모금액]

주) 권역 : 광역지자체 기준 본청과 기초지자체의 합

전남, 전북, 경북 권역이 20억 이상을 모금하면서
다른 권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아래로 강원, 경남 권역이 10억 내외를 모금,
충남이 8억여원을 모금하였고,
충북과 제주가 3~5억,
그 외 지역인 도시광역권(서울, 부산 등)은
2억 이하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월별로 보면
전남, 전북, 광주 호남지역은 매월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그 외 모든 지역은 1월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며,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지자체별 모금액]

주) 단위 : 광역지자체(본청) , 기초지자체 각각을 하나의 단위로 함

지자체별로는 3억 이상을 모금한 곳 이 3곳이며,
1억 이상 30곳(누적 33)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금 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2천만원도 모금하지 못한 곳이 110개 지자체,
5천만원 이하는 무려 155개 지자체로 64%에 달했다

아직 답례품을 선정하지 못한 지자체도 11곳이나 있어
아마도 실질적으로 모금액이 '0'원 인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억 이상 모금한 곳 중
신안군, 정읍시, 남원시, 김천시, 무안군이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5천만원 이상 모금 지자체 중에서는
태안군, 영암군,남해군,하동군, 봉화군, 광산구 등의 모금액이
그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위기브 Big Data는 계속됩니다!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