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에요. 무언가를 기념한다는 일 이라는 뜻의 기념일. 그런데, 9월 7일은 왜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걸까요? 

✨핵심 요약!
1️⃣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 25년 역사의 법정기념일
2️⃣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를 기념해 만든 특별한 날
3️⃣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사회복지에 참여 가능

목차
1.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인 이유
2. 사회복지의 날, 어떻게 참여할까
3. 안성시가 특별한 이유
4. 지정기부로 안성 사회복지 응원하기

1.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인 이유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진 건 1999년 이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공포됐기 때문이에요. 이 법이 중요한 이유는 기존에 '개인 책임'으로 여겨졌던 빈곤 문제를 '국가 책임'으로 바꾼 혁신적인 법이었거든요.

2000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했어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서죠.
 

2. 사회복지의 날, 어떻게 참여할까

사실 사회복지는 우리 모두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예요. 좁은 의미에서 사회복지는 사회적 약자에게 금전, 서비스 급부의 방법으로 행해지는 여러 활동들을 지칭해요. 따라서 나와 사회복지는 관련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사회복지는 사회보장이나 주택보장까지, 전 국민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사회정책을 포함해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개인인 나도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방법도 함께 알려드려요!

사회복지의 날에 참여하는 4가지 방법

• 자원봉사 활동 참여
   
• 사회복지기관 후원
   
• 지역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 의미 있는 기부 실천

요즘은 기부를 넘어서, 기부자에게도 혜택을 주면서 지역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기부인데요. 오늘 소개할 경기도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합하며, 기부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3. 안성시가 특별한 이유

경기도 안성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안성시는 삼국시대부터 교역의 중심지였는데요. 조선시대 3대 시장이자, 양반 고을이었다는 자신감이 도시에 남아 있답니다. 따라서 전통적 나눔 정신을 적극 계승하고 있어요. 

안성시가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하는 방법

• 생계가 곤란한 자립 의욕이 있는 분들에게 생업자금 지원
   
• 천재지변이나 재난 피해자 생계자금 지원
   
• 무주택자 전세자금 또는 입주보증금 일부 지원
   
• 2년제 대학 이상 저소득층 자녀 생활안정자금 및 학자금 저금리 융자 지원

4. 지정기부로 안성 사회복지 응원하기

위기브에 들어가 '경기도 안성시'를 선택하면 한우 정육, 연세우유빵 세트, 배즙, 참기름·들기름 등 90여 종 답례품이 기다리고 있어요.

• 10만 원 기부 →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 3만 원 상당 안성 특산품
   
•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연말정산 간소화에 자동 반영
   
• 기부금은 안성시 사회복지사업에 재투자돼 지역경제 선순환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면? 안성시 지정기부 프로젝트

답례품 대신 더 직접적으로 안성시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어요. 바로 지정기부 프로젝트예요.

✔️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한 아침 간편식 프로젝트 시즌2 (목표: 14,035,000원)

✔️ 멈춰버린 251만 명의 발걸음,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목표: 6,439,000원)

지정기부 프로젝트들은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고, 프로젝트 완료 후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죠.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계기로 시작한 작은 기부가 안성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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