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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광주 동구 한옥체험 게스트하우스 <여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 2023.07.14
  • By 에디터 산

동계로 골목길에 그려진 예쁜 벽화들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여로’. 여로는 60대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운영하고 계신 곳입니다. 나이를 잊은 듯 언제나 정정한 모습으로 여로를 찾아오는 투숙객들을 살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여로에서 근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의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여전히 청춘 같은 마음과 활기로 여로에서의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연륜이 그대로 배어 있는 덕분인지 게스트하우스 여로는 분주한 도심 한복판에서도 늘 여유롭습니다.

여로는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손주를 기다리듯 언제나 깨끗한 침구류와 다정한 미소, 따뜻한 인사말로 맞이하여 주는 게스트하우스 여로.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위기브와의 인터뷰로 만나 보세요.


 


▲ 게스트하우스 <여로>의 직원들 ⓒ광주동구시니어클럽

 

Q.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여로는 어떤 곳인가요?
A. 한옥체험시설 여로는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예요. 그래서 여로의 모든 업무를 어르신들이 담당하시죠. 여로에 방문하시면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Q.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셨어요. 앞으로 광주를 사랑하는 분이 더욱 많이 방문하시겠네요!
A.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사회적 기업이 만드는 상품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여로도 그 답례품들 중 하나가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언제나 고향의 정겨운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여로>의 직원들 ⓒ광주동구시니어클럽

 

Q. 게스트하우스 여로에 대해 자랑 한번 해주실 수 있나요?
A. 어르신들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처럼 고향에 온 손주를 대하듯 다정하게 챙겨주신다는 점에서 손님들이 무척 좋아하셨어요. 손님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또한 굉장히 적극적으로 진행하시죠.

 

Q.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찾아온다고 들었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A. 독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란다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외국의 문화임에도 체험에 대한 열의가 넘쳤어요.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가 좋아할 거라고 즐거워하던 독일 관광객의 밝은 미소를 보고 마음이 뭉클했죠.

 


▲ 전통 문화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 ⓒ광주동구시니어클럽

 

Q.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흥미가 생기는데요! 어떻게 해야 참여할 수 있나요?
A.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준비 등의 이유 때문에 단체 손님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이 정해집니다. 참여를 원하신다면 숙박 예약을 하시기 전에 먼저 전화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Q. 광주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세요. 기부자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된다면 광주 동구는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거랍니다. 기부하신 뒤 답례품으로는 여로를 꼭 선택해주세요! 행복했던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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