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고향사랑기부제는 우리 삶 속에 얼마나 많이 녹아들었을까요? <일반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향사랑기부제>

3번째 주인공은 김포시에서 작은교회를 꾸리고 있는 김기현 목사님입니다. 함께 기부자를 만나러 가볼까요?
 

▲ 김기현님

Q. 안녕하세요, 기부자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김포시에서 작은 교회를 꾸리고 있는 40대 초반 김기현 목사입니다.
 

Q. 고향사랑기부제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교회도 사람사는 곳이기에, 성경 말씀 말고도 일상 생활에 쓸만한 정보를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제도를 유심히 보던 중, 젊은 신도일수록 절세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은 내지만, 국가에서 챙겨주는 다양한 절세의 혜택은 누려야 한다', '저축은 하지만 쥐꼬리만한 은행이자 보다 자산을 제대로 운용해야 한다’라는 젊은 신도들의 신념(?)을 일상적으로 듣게 되었고, 처음에는 대화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심정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절세 제도가 있을까, 열심히 찾아보다가 발견한 건 다름아닌 ‘고향사랑기부제’였습니다.

Q. 어떤 점이 신도들에게 권유하기에 좋은 포인트였나요?

A. 고향사랑기부제는 신도들에게 권할만한 안성맞춤인 제도였습니다. 10만원까지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 답례품은 여러 가지 있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를 1kg나 무료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공익적이면서 사익도 충족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목사로서 교인들에게 적극 권유할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 답례품, 마한지 수제양념 돼지갈비

Q. 고향사랑기부제에 있어 위기브의 좋은 점은 무엇이었나요?

그래도 명색이 목사인데, 단순히 절세가 되고 혜택이 있다고 하기엔 어려웠습니다. 기부한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제대로 설명하고 있어야 권유할 수 있습니다.

위기브에선 평소 작은교회가 관심있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돕는 광주광역시 동구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 문제를 다루고자 이런 제도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적극적으로 전도코자 제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 김기현 목사님이 함께한 지정기부, E.T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지정기부 프로젝트

젊은 신도들이 위기브로 간편 결제를 통해 한두 번 클릭으로 어렵지 않게 고향사랑기부 하는 것을 본 김기현 목사.

기부금 영수증은 자동으로 발급되고, 연말정산 역시 자동으로 처리된다는 사실까지 신도들에게 안내하며, 센스있는 목사님으로 추앙(?)받는 중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해주신 김기현 씨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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