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의 한복판을 향해가는 요즘, 고즈넉한 사찰에서 올해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을 위한 특별한 답례품을 준비했습니다.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의 특별한 경험!

광주 동구 답례품 ‘증심사 템플스테이’에 대해 <위진>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광주의 대표적인 불교사찰
"증심사"

증심사는 광주 무등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1984년 2월 17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철감선사에 의해 지어졌으며,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 때 다시 짓고,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란의 참패를 피한 오백전은 대웅전의 뒤편에 세워진 법당으로, 현재 무등산에 남아 있는 절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조선조 건물입니다. 오백전은 오백나한과 10대 제자상을 모시고 있으며 이 고장 사람들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은 것인데요. 조선시대에 오백전이 지어진 절은 전남지방에서 증심사가 유일해 우리에게 더욱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사찰 : 부처님을 모시고 스님들이 수행하는 수행 공동체이자 장소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답례품
증심사 템플스테이 이용할인권 (휴식형) 

증심사는 2008년에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요. 현재 체험형 프로그램 ‘요가가 있는 템플스테이’와 휴식형 프로그램 ‘절로~ 절로~ 템플스테이’ 두 가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절로~ 절로~ 템플스테이’는 아름다운 산사에서 머물며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휴식형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3박 4일까지 머무르실 수 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일과 중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예불과 공양, 사찰 안내 및 사찰 예절 교육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휴식하며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불 :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한 여러 불제자들께 예의를 갖춰서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예불에는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수행을 돌아보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산사의 하루는 예불로 시작됩니다. 예불은 하루에 세 번 있으며, 새벽예불은 새벽 4시 30분, 아침예불인 사시예불은 오전 10시, 저녁예불은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7시쯤에 합니다.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

사찰 내에서 모두가 지켜야하는 규칙
"청규"

‘청규(淸規)’란 청정한 대중들이 모두 함께 준수해야 할 규칙ㆍ규율이라는 뜻으로, 한 도량에서 수행 정진하는 구성원이라면 상하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지켜야할 공통된 규약입니다.

번아웃이라는 단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쉽게 말해 정신적 탈진입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쉬어가는 것이 참 중요하답니다!

이번 기회에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고, 증심사 템플스테이를 답례품으로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든 것이 느리게 흐르는 사찰 안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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