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1️⃣ 안성시 장거리 통학 청소년에 아침 식사 간편식 지원!
2️⃣ 안성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아침 간편식 생산!
3️⃣ 안성의 로컬푸드 생산자와 가공식품업체, 청소년 모두를 위한 프로젝트!

목차
어두움 속에 주린 배를 움켜쥐고 등굣길을 나서는 아이들
아침 결식, 잠깐의 배고픔이 아닌 미래 건강을 위협하다
안성시,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 실시
안성시, 청소년 미래를 지키는 아침 간편식을 선물합니다!

어두움 속에 주린 배를 움켜쥐고 등굣길을 나서는 아이들

아이들의 등굣길이 더 캄캄해지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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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으로 바빠 아침을 못 챙기는 가정, 부모가 없는 가정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늘도 아이들은 주린 배를 애써 참으며 등교합니다.
 

'일부로 아침을 안 먹는 사람도 많은데?', '학교에서 점심도 주는데 뭘 아침까지'라는 어른들의 차가운 시선은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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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청소년 주 5회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급속도로 증가해 41.1%(2023년)에 이르렀습니다.

아침 결식, 잠깐의 배고픔이 아닌 미래 건강을 위협하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성장과 더불어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적절한 영양 공급 및 식습관을 위해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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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는 것은 단순히 한때의 배고픔이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에게서 미량영양소 부족과 충동적인 간식 섭취, 지방 섭취 증가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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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서는 아침식사 결식이 잦은 아이들은 향후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이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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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결식은 '학업 성취도'와도 연결됩니다. 국내외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아침식사가 학생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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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았고, 학업 성취도가 높을수록 결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죠.

안성시,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 실시

안성시는 9월 10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관내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 관내 로컬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간편식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관내 가공 업체를 육성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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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서운중학교)

간편식은 빵, 밥스틱, 떡, 과채음료 등 안성 로컬 가루 쌀과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된 제품 위주로 학생들에게 제공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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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사업에 서운중학교가 선정되어 기쁘다. 장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이 아침 간편식을 통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 아침 식사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이 학교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 서운중학교 한건중 교장 (©시사 안성)

안성시, 청소년 미래를 지키는 아침 간편식을 선물합니다!

안성시는 더 많은 아이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더 이상 배고프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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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유명한 안성. 비옥한 땅과 풍부한 햇빛, 적절한 강수량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된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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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아이들이 아침을 굶은 날이 없도록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고 내일은 꿈꿀 수 있도록 안성시 지정기부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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