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1️⃣ 설렘이 아닌 두려움을 안고 어른이 되는 자립준비청년 이야기
2️⃣ 성동구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노력들
3️⃣ 고향사랑기부제로 성동구 자립준비청년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세요!

설렘이 아닌 두려움을 안고 어른이 되는 아이들

홀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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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의지할 보호자나, 맘 편히 돌아갈 고향 없이 불안한 미래를 그리며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합니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쥐어지는 지원금으로는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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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태로운 자립준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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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보육시설 및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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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약 1,200명의 자립청년이 홀로 살아내야 한다는 두려움을 안고 사회로 나오는 가운데, 이들 2명 중 1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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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중 '자살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6.5%. 일반 아동청소년과 비교했을 때 10% 이상 높은 수치이죠.

성동구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노력들

서울시 성동구에는 115명의 보호대상 아동이 있습니다. 그중 33명이 자립을 준비하고 있죠. 그리고 내년, 13명의 청년이 사회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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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이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고 준비 기간도 짧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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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성동형 자립지원금 관련 기사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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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성동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성동형 자립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또 보호종료 직전 청년에게는 보호 종료 시 100만 원을 지원했죠!

고향사랑기부제로 성동구 자립준비청년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세요!

이에 멈추지 않고 성동구는 2024년 9월,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든든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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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 및 일상생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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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든든돌봄 지원 사업 운영 모습(©전국매일신문)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지원으로 특기와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비, 응시료를 지원하고,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과 공무원 2명, 자립준비청년 5~6명이 함께 조를 이뤄 진행되는 일상생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지지체계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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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강한 사회 자립을 위해 정리 수납, 공과금 납부, 금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함께 안내할 예정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성동구의 이러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데요! 성동구 지정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은 2025년, 사회로 나가게 되는 13명의 청년들에게 1년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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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홀로서기를 하는 성동구의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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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모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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