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 기부자님의 실제 후기입니다)

오늘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기부하면 세금도 깎아주고(세액공제) 지역특산품도 주는 제도라고 한다.

아빠가 알려주셨는데, 회사를 다니다 보니 나도 공제가 필요해서 신청하게 됐다.

여수 답례품 주문 정보

• 답례품명: 여수820 섬휘낭시에 12가지 맛

• 맛: 무화과 카라멜, 무화과 크림치즈, 동백, 갓, 쑥, 옥수수, 플레인, 초코, 황치즈, 츄러스, 레몬, 새우마늘

• 주문 사이트: 위기브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인 것 같다)

• 주문 링크: [이벤트] 여수820 섬휘낭시에 14개(12개+랜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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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휘낭시에에 빠져있었는데, 독특한 외형의 휘낭시에 발견!!! 심지어 못 먹어본 맛들이 많아서 궁금해가지고 호다닥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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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캡쳐하려고 다시 들어가보니, 발렌타인데이라고 추가 이벤트를 하고 있었...ㅜ 까비 2개 더 받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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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후기

답례품이 배송 왔는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아니 상자가 꽤 커서 답례품이 아닌 줄 알았다. 쇼핑백도 같이 준다니... 너무 스윗 꼼꼼하신 사장님이시다...
 

다 꺼내놓고 보니,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별 포장이라 위생도 그렇고 미관상에도 그리고 내 심신에도 안정을 주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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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맛 별로 설명도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먹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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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다 같이 있을 때, 5가지 맛을 꺼냈다. 갓, 황치즈, 동백, 츄러스, 무화과크림치즈 였나? 나는 일단 황치즈를 찜뽕해두었는데, 역시나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ㅠ. 단짠단짠+우유는 내 최애 조합!
 

엄마는 츄러스를 골랐다. 이 역시 성공. 아빠는 동백 맛을 골랐는데, 사실 내가 궁금해서 강요했다. ㅋㅋㅋㅋ 무슨 맛이 날까 되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나는 동백. 꽃 향이 나지!!!"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달달하니 시럽은 좀 향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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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기

기본적으로 모든 맛이 다 맛있었고, 달달~하니 커피랑 먹기에 딱 맞는 디저트 다웠다. 인공적인 디저트 맛을 안좋아하는 엄마도 맛있다면서 내 황치즈 뺏어먹움........ㅋㅋㅋ 크기는 생각보다 커서 1인당 하나씩 먹어도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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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쬐마난 휘낭시에 하나 먹는데에도 많이 비싼데, 고향사랑기부하고 푸짐한 디저트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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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는 여기까지! 여튼 휘낭시에 추천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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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라는 플랫폼이 생각보다 잘 정돈되어 있고, 답례품을 뭘 선택할 지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도 해주고, 이벤트도 다양하게 하는 것 같다. 나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가 끝났지만, 좋은 이벤트가 있으면 아빠한테 주문해 달라고 해야지~

▶ [이벤트] 여수820 섬휘낭시에 14개(12개+랜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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