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고향사랑기부로 낮아지는 문턱, 은평구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야기
- 2026.01.02
- By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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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By 콘텐츠팀
✨핵심 요약!
1️⃣ 장애인에게도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은평구는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경사로·자동문 설치와 이미용료 지원으로 현재 8곳의 미용실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1동-1미용실’ 확대를 준비하며 변화를 이어갑니다.
목차
머리 한 번 자르는 일,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은평구의 선택, 장애인친화미용실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춥니다”
장애인복지 정책으로서의 성과
이 변화가 모두의 일상이 되기까지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026년부터 달라지는 고향사랑기부,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습니다
머리 한 번 자르는 일,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머리를 자르고, 단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입니다. 하지만 심한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이 간단한 선택이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미용실 입구의 작은 턱 하나, 휠체어로 돌아 나오기 어려운 동선, 보조견 출입에 대한 제약, 그리고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긴장감까지. 이런 요소들은 미용실 방문을 망설이게 만들고, 그 망설임은 자연스럽게 외출과 사회적 활동의 기회를 줄이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심한 장애인은 966,428명, 그중 은평구에 거주하는 심한 장애인은 8,042명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넘어야 할 문턱으로 남아 있습니다.
은평구의 선택, 장애인친화미용실

▲은평구 장애인친화미용실 업무협약식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은평구는 ‘미용실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5년부터 은평구형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은평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자동문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관내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최대 1만 5천 원까지 이미용료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도 함께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재 은평구에는 총 8곳의 장애인친화미용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춥니다”

▲안소영 미용실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안소영 미용실’은 은평구가 지정한 장애인친화미용실 1호점입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한 아이가 난생처음 미용실 의자에 앉았던 날, 이곳은 단순히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기다리고, 함께 적응해 가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비장애인들보다 머리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것 외에 장애인의 머리를 하는 데 있어 차이는 전혀 없어요.
- 안소영 미용실 원장님 (경향신문 인터뷰 내용)
소리가 나는 바리캉 대신 가위와 빗으로 조심스럽게 머리를 다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몸을 낮추는 시간. 이 미용실에는 이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앉는 ‘지정석’이 생기고, 미용실에 오는 일이 조금씩 익숙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서울 은평구 지정 ‘장애인 친화미용실 1호점’ 안소영 원장 “낯설고 무서울까봐…몸 낮추고, 눈 맞춥니다”
장애인복지 정책으로서의 성과

▲은평구 '2025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은평구의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은 현장 변화에 그치지 않고, 공식적인 평가를 통해서도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이 단순한 개별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차원의 장애인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변화가 모두의 일상이 되기까지

▲위기브 '은평구 장애인친화미용실' 지정기부
다만, 이러한 성과가 곧바로 모든 장애인의 일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은평구에는 8곳의 장애인친화미용실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동네에서는 집 가까운 미용실을 편안하게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미용실 하나가 바뀌면 한 사람의 하루가 달라지지만, 그 변화가 모든 동네로 확장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은평구는 ‘1동-1미용실(16곳)’을 목표로 장애인친화미용실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입니다.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장애인친화미용실을 한두 곳의 시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이 필요합니다.
은평구가 추진하는 ‘1동-1미용실’ 확대 계획은 단순히 미용실 숫자를 늘리는 일이 아닙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용실을 누구나 망설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과 비용, 인식의 장벽을 함께 낮추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 경사로·자동문 등 편의시설 설치, 저소음 이미용기와 대형 가운 등 장비 지원, 그리고 심한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료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이러한 확장을 현실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기부금은 장애인의 미용실 접근성을 높이고 이미용 이용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 은평구의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돕습니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고향사랑기부,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기에 의미 있는 시점입니다. 2026년의 시작을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며, 은평구의 변화를 응원하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선택으로 한 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6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고 장애인친화미용실 확대라는 지역의 변화를 직접 응원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용실 문 앞에서의 망설임을 줄여주는 일, 또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을 다시 누리게 하는 변화. 고향사랑기부로 은평구의 ‘열린 미용실’을 함께 늘려주세요.
▶ ‘은평구 장애인친화미용실 지원’ 지정기부 모금함 바로가기
▶ 2026년 고향사랑기부, 달라지는 혜택 한눈에 보기
▶ 은평구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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