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데이터로 보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2023년 01월)
- 2023.02.22
- By BI팀
숫자로 보는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 기준일 : 2023년 1월 31일
* 출처 : 지자체 / 보도자료 / 기타 관계망
1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을 점검해보았습니다.
지자체가 발표한 내용 및 답례품 현황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서
위기브 BI팀에서 분석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고향사랑기부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참고로만 활용하기 바랍니다.
데이터 정확성은 위기브에서 보장하지 않습니다.
[모금 총액]
1월 모금 총액은 약 40억 수준으로
제도 시작 전 관계자들이 예측한 금액에 비해
많이 부족하게 모인 것으로 보인다.
소위 ‘오픈빨’이라는 것이 있지만,
연예인과 정치인, 인기인들을 끌어들인 지자체의 홍보도
실제 기부를 이끌고 나갈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1월의 모금액으로 추산해 보건데,
이 상태로 특별한 변화없이 진행된다고 하면
올해 총 모금액은
약 700억 ~ 900억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위기브와 같은 민간 플랫폼이
본격적인 모금을 진행하고,
지정기부를 통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이 수치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한 달라져야 할 것이다.
[2023년 예상 모금 추이]
[권역별 모금액]
주) 권역 : 광역지자체 기준 본청과 기초지자체의 합
고향사랑기부제 준비를 가장 열심히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 중심으로
높은 모금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라남도가 7.6억으로 1위,
경상북도가 7.25억으로 2위,
전라북도, 강원도, 경상남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다만,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의 분발이 요구된다.
이들 대도시 권역의 모금액은
권역별 합계가 1억을 넘기지 못하였다.
[단위별 모금액]
주) 단위 : 광역지자체(본청) , 기초지자체 각각을 하나의 단위로 함
권역별 모금과 마찬가지 추세를 보이며,
제주를 제외하고 위 권역 기준으로 모금이 두드러졌던
지역의 단위 지자체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5천만원 이상은 제주, 순창, 임실, 담양을 비롯하여 16곳,
3천만원 이상은 영덕, 장수, 무주 등 20곳 이며
1천만원 이상은 전남(본청), 목포, 서울, 예산 등 80곳이고,
그 외에는 모두 1천만원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초지자체 중 김제시, 김해시, 경주시, 상주시,
익산시, 안동시 등이 시 지자체로 30위권 안에 들며
양호한 모금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답례품을 아직 선정하지 못하였거나,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
모금액이 1백만원 이하인 지자체도
30여 곳에 달하고 있어
확인해보는 BI팀을 걱정케 하였다.
지자체의 준비 상황만 보자면
2월도 모금은 비슷한 추세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3월 이후가 되어서야
후발 지자체들의 적극 행정으로
소폭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위기브 Big Data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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